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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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마이큐 "부모님 결혼 반대 NO…'감당할 수 있겠냐' 걱정만"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5.12.07 00:31 / 기사수정 2025.12.07 00:31

이승민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마이큐가 결혼에 대한 부모님의 반응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최근 김나영과 결혼해 새신랑이 된 화가 마이큐의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마이큐는 "늘 예쁜 나영이지만, 유독 결혼식 날 나영이가 정말 예뻤다. 눈 부시게 아름다웠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마이큐는 결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부모님의 반응도 전했다.

전현무가 마이큐에게 "혹시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냐"고 묻자, 마이큐는 단호히 "없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부모님은 '네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감당할 수 있을까'라고만 걱정하셨다. 경험해보지 않은 일이니 당연한 질문이었지만, 덕분에 나를 더 깊이 돌아보게 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어, 마이큐는 "최악의 상황을 전부 상상하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던 것 같다. 결혼생활을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다"고 덧붙였다. 

신중하고 진지한 마이큐의 태도에 스튜디오에서도 응원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4년간 열애 끝에 결혼한 마이큐는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사랑하는 마음은 결혼 전이나 변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결혼하고 나니 왜 공식적으로 함께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됐다. 마음가짐이 훨씬 성숙해지고,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도 더 넓어졌다. 결혼을 통해 관계를 정식으로 이어가는 의미를 깨달았다"고 전했다.

결혼 후 알게된 김나영의 별로인 점을 묻는 MC들에게 "진짜 없다"고 말하던 마이큐는 "나영이 잘 씻지 않는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씻지 않아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 정수리 냄새도 안 난다"고 말하면서 김나영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마이큐의 목소리에 "완전 사랑꾼이다"라는 반응과 여자 출연진들의 부러운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 M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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