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마이큐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근 김나영과 결혼해 새신랑이 된 화가 마이큐의 하루를 공개했다.
마이큐는 자기소개를 하며 홍콩으로 이민가서 유년 시절을 보냈고, 이후에는 영국에서 대학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마이큐는 두 달전 결혼식 순간을 회상하며 "결혼식 날 나영이 특히 예뻤다. 너무 아름답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러자 전현무는 "결혼하고 나서 달라진 점이 있냐"고 물었다.
마이큐는 "결혼하기 전에는 안 해도 어차피 똑같이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해보니까 진짜 다르다. 완전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현무가 "결혼하니까 김나영씨 이런 점이 별로다하는 것 있냐"고 한번 더 질문했다.
그러자 마이큐는 "진짜 없다"고 대답을 이어가다, "싫은 점은 아닌데 나영이 생각보다 안 씻는다"고 폭로했다.
질문을 던진 전현무가 당황하자 마이큐는 "근데 진짜 놀라운 점이 있다. 나영은 안 씻어도 냄새가 안 난다. 그냥 나영에게 나는 무향이 신비롭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M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