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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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 "직접 찾아오는 사람도"…'지하 사무실'에 3차 사과

기사입력 2025.12.05 08:55

원지의 하루
원지의 하루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유튜버 원지가 사무실 논란에 재차 사과했다.

4일 유튜브 원지의하루 채널에는 '안녕하세요. 이원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그는 "사무실 논란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특히 환기의 중요성을 제가 누구보다 많이 강조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신경쓰지 못해서 팀원 분들께 불편을 드린 부분도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원지는 창문이 없는 지하 6평 사무실에 직원 3명이 근무하는 모습을 공개해 논란이 생긴 바. 원지는 "논란 이후에는 바로 재택근무로 전환했고 운영 관련해서도 정리를 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원지
원지


이어 그는 "그런데 최근에 사무실에 직접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사실과 다른 부분이 기사화도 되는 부분이 있어 너무 늦지 않게 상황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영상을 가져오게 됐다"며 오해에 대해 바로잡았다.

원지는 "명확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한남동 사무실이 제 소유라는 이야기, 소속사 대표가 남편이라는 부분이 사실화가 된 것 같다"며 "일단 한남동 사무실은 저와 아무 상관이 없는 회사 소유의 사무실이고, 소속사 대표님도 제 남편이 아니다. 친척도 아닌 완전히 남인 분이다. 업무적으로만 관계가 돼 있는 분"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원지의 하루 채널 구독자수는 102만 명이었으나, 해당 논란 이후 100만 구독자가 깨져 현재 98.8만 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사진=유튜브 원지의하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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