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학원삼국지'가 동남아시아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4일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턴제 수집형 RPG '학원삼국지'가 3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정식 론칭 전까지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은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 각 지역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오픈 기념 보상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시 SSR급 영웅 뽑기를 할 수 있는 소원 탐색권 100개를 제공하며, 앱마켓 사전 예약 신청자에게는 일반 뽑기 1,000회권을 정식 론칭 후 제공한다. 사전 예약 신청자 전원에게는 정식 론칭 후 3일 차까지 매일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김준수 '학원삼국지' 사업 PM은 "'학원삼국지'는 삼국지를 현대적인 학원물로 재해석해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삼국지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삼국지를 좋아하는 이용자부터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까지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며, "사전 예약에 참여해 론칭 후 풍성한 혜택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전 예약에 관한 상세 내용은 '학원삼국지'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학원삼국지'는 턴제 수집형 RPG와 SLG를 결합한 장르의 게임으로, 수집의 재미와 전략성을 모두 갖췄다.
이 게임은 전통적인 삼국지 서사를 현대 설정에 맞춰 학원물로 재해석해 기존 삼국지의 평행 세계를 연상시키는 세계관과 콘셉트로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사진 =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