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박봄이 근황을 전했다.
2일 박봄은 "기다리는가? 나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캡모자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블랙 민소매 패션에 짙은 아이 메이크업과 붉은 입술, 모자 아래 소멸할 것 같은 작은 얼굴이 눈에 띈다.
최근 박봄은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 후 치료에 전념하겠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박봄 측은 박봄의 건가 상태에 대해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SNS에 배우 이민호를 꾸준히 언급하는 등 여러 차례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박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