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최다니엘 CHOITUBE'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최다니엘이 첫사랑과 관련된 눈물 섞인 일화를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최다니엘 CHOITUBE'에는 '(SUB) EP.05 사랑한다면 방귀 & 트림 합의하에 둘 중 하나만 트자'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최다니엘 CHOITUBE' 영상 캡처
이날 게스트 허성태와 함께 짝사랑 중인 구독자의 사연을 읽은 최다니엘은 자신의 짝사랑 일화를 언급했다.
최다니엘은 "저는 제 첫사랑이 중학생 때였다. 나중에 성인이 돼 가지고 밖에서 만나게 됐다. 그 전에 사귀었다 헤어졌지만 4년을 계속 좋아했다"고 전했다.

사진= 유튜브 '최다니엘 CHOITUBE' 영상 캡처
최다니엘은 "옛날에는 '다모임', '버디버디' 같은 게 있었다. 그런 걸로 연락이 돼서 밖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그 친구가 저를 다단계 모임에 데리고 갔다"는 웃픈 일화를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최다니엘 CHOITUBE' 영상 캡처
이어 모쏠 구독자의 사연을 마주한 최다니엘은 "이거 얘기해도 되나? 알아서 자체 검열 좀 해 달라"며 제작진의 허락을 구했다.
제작진의 수락이 떨어지자, 최다니엘은 "제가 실제로 겪었던 일화다"라며 첫 키스 일화를 언급했다.
최다니엘은 "저는 첫 키스를 왕게임하다가 했다. 딱 스무 살 되는 해 1월 1일에 했다"며 "저랑 어떤 누님이랑 하게 됐다. 근데 키스를 하고 나니까 갑자기 그 누님이 좋아지더라"라고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최다니엘 CHOITUBE' 영상 캡처
최다니엘은 "하지만 그 순간에 저는 처음인 척을 안 했다. 전 모쏠인 티를 안 냈던 것 같다. 근데 그 누나는 그 모습을 더 귀여워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제작진은 "그 누나랑 잘됐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최다니엘은 "잘 안 됐다"고 조심스레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최다니엘 CHOITUBE'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