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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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기립성 저혈압에 '40인치 힙' 포기 선언…"몸무게도 49kg까지 빠져" (소유기)

기사입력 2025.11.28 07:44 / 기사수정 2025.11.28 07:44

가수 소유
가수 소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소유가 기립성 저혈압 증세를 고백하며 체중을 밝혔다.

27일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제 몸무게는요. 역대급 인바디에 충격받은 소유. 다이어트 후 유지하는 꿀팁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소유는 다이어트로 1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던 것을 언급하며 "제가 마른 몸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앨범 활동 때문에 살을 뺐는데, 살이 계속 빠지더라"고 밝혔다.

이어 "50kg 밑으로는 몸무게가 절대 떨어지면 안되는데, 며칠 전에 재보니 49kg이었다"고 공개했다.

소유 유튜브 방송화면
소유 유튜브 방송화면


몸무게 유지 방법으로는 "3시간씩 꾸준히 운동을 한다. 먹고 싶은건 다 먹는 편인데, 식사량이 좀 줄어들었다. 라면 한 봉지를 다 못 먹을 때도 있다. 하루에 두끼 정도 보통 먹는데, 저녁은 간단하게 먹는다"고 설명했다.

7월 측정했던 인바디에서 '허약형'이 나왔다고 고백한 소유는 "10월에 다시 인바디를 쟀는데 '마름' 체형으로 나오더라. 그러다 보니까 부작용도 있다. 기립성 저혈압이 심해졌다"고 토로했다.

과거 힙 사이즈를 40인치까지 키운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던 소유는 "힙도 다시 키우기는 하는데, 예전처럼 40인치까지는 안 가기로 했다. 그건 스타일리스트와 약속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소유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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