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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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연애 2번' 한혜진, 마지막 이성 만남은 최소 3년 전…"연애세포 사망" (옥문아)

기사입력 2025.11.28 07:19 / 기사수정 2025.11.28 07:19

한혜진
한혜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혜진은 지난달 27일부터 방송 중인 KBS 2TV 연애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의 MC로 활약 중이다.

홍진경은 한혜진에게 "연애 프로그램이 실제 연애에 도움을 주냐, 방해가 되냐"고 물었고, 이를 듣던 주우재는 "('연애의 참견'을 하면서) 혜진 누나의 연애 스타일을 많이 들었다. 저 누나도 생각보다 많이 무너져 있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누나가 실제로 남자친구와 연락이 안 됐을 때 전화를 50통씩 했다더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예전에는 그랬다"고 인정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한혜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한혜진


이어 "어렸을 때는 그런 생각 자체를 못했다. 지금은 오히려 안 좋은 케이스들을 너무 많이 보다 보니까, 내가 만나는 사람한테서도 빨리 캐치가 되더라"라고 밝혔다.

과거 두 번의 공개 연애를 했던 한혜진은 마지막 연애에 대해 "최소 3년 전이다. 연애세포는 거의 사망 직전이다. 이제 연애가 재미가 없다"고 털어놓았다.

한혜진은 "그 감정이 뭔지 너무 잘 아니까, 남녀와 감정을 교류하는 것이 이제 재미가 없다"고 속내를 전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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