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이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43세의 나이에 교복을 입었다.
27일 이현이는 개인 채널에 "우리 고은이의 #별빛튜브 덕분에 만든 소중한 추억♥ (빌린)교복 입고 홍대를 거닐다니!!! ㅋㅋㅋ 덕분에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었어요. 고마워 돼지(83) 친구들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성은, 별, 이현이
공개된 사진에는 버건디색 교복을 입은 이현이, 배우 김성은, 가수 별이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세 사람은 옛날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스티커사진도 촬영했다.

이현이 계정
진짜 고등학생처럼 우정 팔찌까지 맞춘 세 사람을 본 누리꾼들은 "고등학생 때랑 똑같은 것 같아요", "교복도 잘 어울린다", "예쁘고 상큼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현이, 별, 김성은
김성은은 이현이의 게시물에 "언니라고 부를게 현이야~ 학창 시절 널 만났어야했는데 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별의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83년생 여고생(?) 셋이 모이면 생기는 일! 별♥김성은♥이현이 걸스 토크 후 노래방 유산소까지 불태운 83돼지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 별은 "정신 차려보니 다시 육아 출근할 시간...! 얘들아 우리 우정 뽀에버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이현이, 별, 김성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