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주부됐쏘영'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코미디언 박소영이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고통을 호소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에는 '시험관 브이로그 | 난자채취 2회차 | 이번엔 몇개?! (feat. 장어먹방)'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소영은 2차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 유튜브 '주부됐쏘영' 영상 캡처
박소영은 "오늘 두 번째 병원 진료를 봤다. 초음파를 봤는데 이번에는 (난포가) 4~5개 보인다고 한다. 원장님께 '주사 용량을 늘리면 더 많이 자라지 않을까요' 했는데, 용량과 상관이 없다고 맞던 대로 맞자고 하셨다"고 시험관 시도 중인 근황을 밝혔다.
박소영은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주사를 맞고 나서 소화가 안 되더라. 술이 만취된 느낌에 빈혈도 왔다. 어저께는 갑자기 토를 했다"며 쉽지 않은 시험관 시술에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 유튜브 '주부됐쏘영' 영상 캡처
이어 "오늘 하루는 주사가 없다"며 스케줄을 밝힌 박소영은 "제가 주사 약 값이 249,530원이 나왔다. 그리고 2차로 주사를 4일 치를 받아왔는데 그게 233,530원이 나왔다. 월요일에 또 갔더니 주사랑 초음파 보험 가격이 164,270원이었다"며 시험관 시술 비용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박소영은 "주사값이 장난이 아니다. 저는 5일에 난자 채취하고 나서 정부 지원금으로 환급이 될 수도 있고, 넘는 건 제가 낼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박소영은 2024년 5살 연하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유튜브 '주부됐쏘영'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