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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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7세 연하' ♥문원과 결혼 날짜 잡았다…"항상 음식해줘, 임자 제대로 만나" (A급장영란)

기사입력 2025.11.24 19:19 / 기사수정 2025.11.24 19:20

유튜브 'A급 장영란' 캡처
유튜브 'A급 장영란'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신지가 문원과의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전국민이 반대하는 '코요태 신지 결혼' 비하인드 최초공개 (장영란 충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결혼 이야기는 누가 먼저 꺼냈느냐는 질문에 신지는 "말을 내가 먼저 꺼냈다"며 교제 6개월 만에 문원에게 결혼 이야기를 먼저 했음을 전했다.
 
신지는 "'나 얘랑 살면 행복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건강을 챙겨주고 싶어서 음식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친구가 유튜브를 보면서 항상 음식을 해주고, 지금은 요리 천재가 됐다"며 문원을 자랑했다.

현재 두 사람은 마당이 있는 신혼집에서 동거 중이다. 신지는 "양가 부모님들께 허락을 받았고, 같이 지내게 됐는데 그거 가지고도 꾸짖는 분들이 계시긴 한다"면서 "나 내년에 마흔 여섯이다"라고 과도한 간섭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장영란은 "신지가 보는 눈이 예리하고 사람을 잘 본다. 저도 헛발질 많이 했다가 대어 건졌다"고 이야기했고, 신지는 "대어라기 보다는 임자 만났다. 그 친구도 임자 제대로 만났다"며 문원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결혼 날짜에 대해서 신지는 "내년이다. 이제 결정됐다. (날짜) 여기서 까줘?"라며 쿨하게 던졌고, 제작진이 "부담스럽다"고 만류하자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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