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5
연예

쯔양, '김태희♥' 비와 무슨 인연?…"진짜 힘들 때 연락 왔다" 고백 (시즌비시즌)

기사입력 2025.11.21 18:23 / 기사수정 2025.11.21 18:23

이승민 기자
시즌비시즌 채널 캡처
시즌비시즌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쯔양이 비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비의 개인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쯔양과 비가 오마카세에 간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비는 쯔양을 소개하며 "정말 귀한 손님을 초대했다"고 말했고, 쯔양은 "정말 제가 힘들 때 연락을 줬었다"며 비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시즌비시즌 채널 캡처
시즌비시즌 채널 캡처


비는 쯔양을 보자마자 "너무 예뻐졌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쯔양은 "최근 7kg 정도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쯔양은 "오늘 뵐 때 어색할 줄 알았는데 하나도 어색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비는 "그럼 지난번에는 어색했던 거냐?"며 농담을 건넸다.

이들은 복어 오마카세를 맛보며 식사를 이어갔다. 비는 쯔양을 보며 "너 정말 귀엽다. 시집 잘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쯔양은 "제 결혼식 오실거예요?"라고 웃었다.

비는 "당연한 거 아니냐. 결혼할 남자도 내게 보여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시즌비시즌 채널 캡처
시즌비시즌 채널 캡처


식사가 거의 마무리될 때쯤 쯔양은 "(비가) 진짜 힘들 때 연락을 주셨다. 제가 그때 연락을 받았는데 되게 현실적으로 조언해 줬다. 그런 거 별거 아니야 이러면서 말해주는 게 너무 좋았다. 나는 (어떤 일이)있었다고 말하면서 얘기를 해주시니까 마음이 너무 편안해졌다. 그래서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쯔양의 고백에 비는 쑥스러운 듯이 고개를 숙이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한편, 쯔양은 지난해 7월 전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였던 A씨로부터 4년간 폭행 협박 ,40억 갈취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시즌비시즌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