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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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어떻게 참은거야…KCM, 13년간 딸 꽁꽁 숨기더니 폭주했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21 12:11

KCM 계정 캡처
KCM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KCM이 딸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20일 KCM은 개인 계정을 통해 "아빠의 모자라며 같이 나가자고...누가 딸은 키우기 쉽다고 했던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KCM은 소파에 앉아 있고, 그의 딸은 아빠의 머리 위에 올라타 장난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우리 집 에너자이저 공주님 덕분에 요즘 체력이 바닥나는 느낌"이라며 육아 고충을 털어놓은 그는 "그래도 이렇게 웃고 있는 모습 보면 그냥 행복하다"고 부모로서의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KCM은 "아빠랑 오래오래 껌딱지처럼 마음껏 놀아줘"라며 딸을 향한 한마디와 "대한민국 모든 아빠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3세인 KCM은 2004년 데뷔했으며, '흑백사진', 'Smlie Again'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년 9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는데, 올 초 두 딸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KCM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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