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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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폭탄 고백 "탁재훈과 키스한 사이, 부끄러워하더라" (노빠꾸)

기사입력 2025.11.21 11:15 / 기사수정 2025.11.21 11:15

'노빠꾸 탁재훈'
'노빠꾸 탁재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민종과 예지원이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1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김민종 예지원, 남자가 안 꼬이는 여자&남자만 꼬이는 남자. 노빠꾸탁재훈 시즌4 EP.0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화 '피렌체'(감독 이창열)를 함께 한 김민종과 예지원은 영화 촬영 에피소드 등을 전하며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노빠꾸 탁재훈'
'노빠꾸 탁재훈'


이날 김민종은 '피렌체'의 제작 여건을 언급하며 "영화 예산이 풍족하지 않음을 고려해 노개런티로 참여했다"라는 비하인드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탁재훈이 두 배우의 호흡에 대해 묻자, 김민종은 "케미가 쉽지는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김민종은 장발 스타일로 인해 생긴 오해 일화와 남다른 주사까지 공개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또 예지원은 영화제 참석 당시 공항룩으로 한복과 갓을 착용했던 일화를 전하며 평소에도 남다른 열정과 에너지를 드러냈다.

'노빠꾸 탁재훈'
'노빠꾸 탁재훈'


이어 MC 탁재훈과 과거 '당신이 잠든 사이',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예지원은 "그 때 탁재훈이 부끄러워하고 조심스러워하더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예지원이 나를 리드했던 것 같다"고 답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김민종과 예지원이 출연한 '피렌체'는 오는 26일 사전 개봉 후 2026년 1월 7일 정식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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