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 김태현 부부. 사진=미자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자신이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기사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미자는 자신의 계정 스토리 기능을 통해 글과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미자가 응급실에 갔다는 제목의 기사들을 캡처한 화면이 담겼다.
미자는 이 기사 제목들에 대해 황당함을 드러내면서 "아오... 사람들이 기사 봤다고 괜찮냐고 계속 연락 와서 찾아보니;;"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이거 옛날 다이어트 얘기 릴스 만든건데. 기자분들 진짜...;;"라고 해명했다.
앞서 미자는 자신의 계정에 업로드한 동영상에서 과거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지하철에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던 경험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미자 SNS
이후 미자는 20일 또 한번 "응급실 간 거 아니냐고 건강 괜찮냐고 물으심...... 가짜뉴스에유"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미자는 성우 겸 배우 장광과 배우 전성애의 딸로, 2012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22년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해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사진=미자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