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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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일본어로 '결석=켓세키'…"말할 때마다 기분 이상했다" 고백 (컬투쇼)

기사입력 2025.11.18 15:14 / 기사수정 2025.11.18 15:14

이승민 기자
유노윤호.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노윤호.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유노윤호가 일본어로 대화하다 생긴 웃픈 에피소드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폐셜 DJ로 유노윤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유노윤호를 향해 "최근 컴백하시지 않았냐"고 물었고, 유노윤호는 "맞다. 데뷔 22년 만에 첫 솔로 정규 1집이 나왔다"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여행' 키워드를 공개했다. 김태균은 "외국인들이 한국으로 여행 올 때, 바디 랭귀지가 필요해서 생긴 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김태균은 유노윤호에게 "일본어 능통자이시지 않냐"고 물었다. 유노윤호는 "일본에서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늘었다. 그런데 로컬분들이랑 대화하다가 에피소드들이 많이 생긴다"고 언급했다.

김태균은 "어떤 에피소드인지 궁금하다.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지난번에 (행사에서) 결석을 한 일이 있어서 일본어로 대화하는데 '결석'이라는 단어가 일본어로 '켓세키' 발음이다. 그런데 자꾸 얘기 할 때마다 기분이 이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데뷔 22년 차를 맞은 유노윤호는 지난 11월 5일 첫 정규 1집 'I-KNOW(아이-노우)'로 2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Stretch(스트레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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