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신민아가 화보를 통해 화사한 매력을 자랑했다.
신민아는 최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신민아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선보이며 사랑스럽고 경쾌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다채로운 악기들과 함께 그녀의 유쾌한 매력이 부각된 콘셉트와 스타일이 어우러져 더욱 눈길을 끈다.

신민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꽤 독특한 성격의 음악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쾌하고 즐거운 촬영이었다. 실험적인 음악보다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비틀즈 노래들, 'Come Together'나 'I Want to Hold Your Hand' 같은 밴드 음악들이 귀에 맴돌았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 촬영과 더불어 평상시 주얼리 스타일링에 관해서는 "은은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여러 개 착용하는 걸 좋아한다. 심플한 착장을 즐기는 편이라 액세서리는 볼드한 것과 섬세하고 얇은 것들을 레이어드한다. 오늘 반지도, 목걸이도 여러 개를 착용했는데 과감하지만 과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팔찌는 더할수록 예쁘더라"고 얘기했다.

신민아
화보가 공개되는 12월, '연말'을 떠올리며 드는 생각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두진 않는다. '가을이 짧아서 아쉽다' 같은 생각이 드는 정도다. 올해는 드라마 '재혼 황후'로 기억될 해였다. 곧 촬영이 끝나면 한 번도 여행해 보지 않은 나라를 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신민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