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은우 동생이 강연자로 나섰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 동생 이동휘 씨가 대중 앞에 자신을 드러내며 프로그램 개발 과정을 알렸다.
16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는 ‘Korea AI Summit 화제의 연구원 | 조용민 | AI 전문가 AI 브랜딩 이동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동휘는 최근 언바운드랩의 AI 개발 관련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라고. 이날 조용민 언바운드랩 대표는 “행사에서 저희 솔루션을 기획·개발한 연구원님과 발표를 하게 됐다. 상업적인 솔루션은 지금은 아닌 단계”라며 “천재 한 분을 모셨다”고 차은우 동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휘는 “중국에서 미디어 전공을 했다. 광고 쪽으로 일을 하다가 개인적인 제 고민들을 대표님과 많이 나누면 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조언으로 기획 및 개발에 참여했다”며 스피치까지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셀럽들과 조금 가까운 궤적의 삶을 살다 보니 그들이 가진 고민과 관심에 집중했다. 그들이 예를 들면 팬들과 어떻게 소통을 잘할까 하는 고민을 하는 것 같더라”고 했다.
이어 “엔터나 브랜드사도 데이터 피드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걸 느꼈다. 데이터를 모아주는 솔루션을 기획해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 “셀럽들이 악플 때문에 아픔을 많이 겪는 걸 봤다”며 “너무 미디어가 많다 보니까 지나친 악플도 많더라”고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고 했다.
앞서 차은우 동생은 중국의 명문대 푸단대 출신으로, 지난 6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잠시 등장했을 당시 형을 능가하는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아스트로 멤버들은 “은우보다 얼굴이 더 작고 잘생겼다”고 전하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차은우 동생인 이동휘 연구원은 ‘AI 서밋 서울 앤 엑스포 2025’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대중 앞에 강연자로 나선 그는 차은우를 연상케 하는 남다른 비주얼과 명석한 두뇌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tv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