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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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60분 대기했지만...패러글라이딩 도전 불가 "풍향 탓 안전문제" (1박 2일)

기사입력 2025.11.16 18:39

원민순 기자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이 60분을 대기하고도 패러글라이딩 도전을 하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이준이 패러글라이딩 도전을 못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준은 조세호가 패러글라이딩 도전하는 것을 보면서 타고 싶다고 입방정을 떨었다가 다음 패러글라이딩 탑승자로 결정됐다.



이준은 환복을 하고 강사와 함께 준비를 했는데 강사가 뛰려고 하지를 않았다. 맞바람이 불 때 뛰어야 좋은데 갑자기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대기하게 된 것.

이준은 강사와 함께 35분을 기다렸고 제작진은 고민 끝에 옆 이륙장으로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

이준은 패러글라이딩 준비 상태로 60분이나 대기를 했다.



멤버들은 이미 패러글라이딩을 마친 조세호와 통화를 했다. 조세호는 "준이가 고생이다"라며 이준을 걱정했다.

강사는 날개 방향을 바꿔서 대각선으로 달려 맞바람을 끌어모으는 비행방법으로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준과 강사가 뛰자마자 바로 풍향이 바뀌면서 안전 상 패러글라이딩 도전을 종료하게 됐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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