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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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튼실 팔뚝으로 딸 머리해주는 아빠…"미용사 자격증 고민 중"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16 17:01 / 기사수정 2025.11.16 17:01

KCM SNS
KCM SNS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KCM이 딸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KCM은 "우리 큰딸, 사춘기라 사진은 싫다면서도 머리할 땐 어김없이 '아빠'하고 와서 앉는 큰딸"이라며 딸의 머리를 손수 만지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사실 이유가 있음. 엄마도 머리할 땐 꼭 저를 찾거든요. 미용실보다 잘한다며. 그래서 저도 진지하게 미용사 자격증 고민 중. 애들 머리 전부 해주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귀한 큰 따님 허락받고 소중한 한 장 올린다"며 "한땀 한땀 정성 들여 머리 만져주는 이 시간. 큰딸은 공부한다고 말은 없지만 우린 말 없이 마음을 주고 받고 있음. 이게 바로 행복이고 사는 맛이에요"라고 덧붙이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KCM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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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아빠가 머리해주는 와중에도 공부를. 멋진 딸이네요", "숍 오픈해야할 듯", "정말 부럽네요", "미용실 오픈 하나요?", "자상한 아빠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22년 결혼한 KCM은 최근 13년 만인 올해 초 아내와 두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빚이 조금 있었는데, 그걸 가족 빚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며 "2022년에 빚이 다 청산되어 와이프와 손을 잡고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KCM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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