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둘째 계획 묻자 '♥11세 연상' 충격 답변…"유전이 너무 무서워" (랄랄)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랄랄과 남편이 둘째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랄랄의 개인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에서는 "궁금한거 ㄷㅏ 물어보세요 Q&A !! [결혼,육아,일,사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랄랄은 남편과 딸 서빈이와 함께 등장했다. 남편의 모습은 모자이크 처리된 모습이었다.



랄랄은 "왜 남편 얼굴 공개 안 하냐고 많이들 물어보신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실물은 항상 공개되어 있다"라고 말하면서 "1000만정도 되면 밝히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랄랄은 "오늘 우리 서뱅이(딸 서빈이)와 육아고수 남편과 함께 Q&A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라고 말하며 "정말 육아에 관한 질문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언급했다.

랄랄은 기저귀 추천부터, 육아하면서 가장 힘든 점까지 털어놓으며 영상을 이어갔다.



특히, 가장 힘든 점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점"이라고 말했다.

"아침 7시가 되면 깨어나야 한다, 딸 (서빈) 밥줘야 하니까"라고 덧붙이며 고충을 나눴다.



랄랄은 "둘째를 낳을 것이냐"라는 질문에 남편을 쳐다봤다. 남편은 "고민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그 유전의 무서움 떄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랄랄은 "그냥 솔직하게 말해. 나 닮은 ADHD 아들이 나올까 봐 무섭다고"라고 농담을 건넸다.

남편은 "유전이 엄청 무섭더라고"라고 말하면서 대답을 피했고, 랄랄은 "다행히도 현재 서빈이는 아빠를 닮아 차분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랄랄은 지난해 2월 임신 소식을 밝히면서 화제를 모았고, 그의 남편은 11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사진= '랄랄ralral' 유튜브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