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숙, 구본승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김숙이 구본승과의 썸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낙지가 냉면을 비벼줘' 드디어 찾아간 최화정♥김숙'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김숙이 언급해 화제가 된 '낙지가 비벼주는 냉면집'을 다시 찾았다. 최화정은 송은이와 김숙의 '비보쇼' 10주년을 축하하며 "본승이 애 너무 괜찮잖아"라고 김숙과 썸으로 화제를 모으며 '비보쇼'의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던 구본승을 언급했다.
김숙은 "언니도 관심있냐.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본인이 먼저 관심있었다고"라며 억울해했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최화정은 "(둘이) 사적으로 그런 건 없어?"라고 물었고, 김숙은 "낚시를 한다. 지금도 낚시 하러 오라고 그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그럼 본승이가 너한테 호감이 있는 거지 않냐"라고 말하자 김숙은 "사심이 있는 건가 싶어서 제주도에 낚시를 한번 하러 내려갔다. 잘하는 모습 보면 반하지 않냐. (구본승이) 낚시를 잘하더라"라고 일화를 꺼냈다.
그러면서 "두 번째 배도 탔다. 이번엔 쭈꾸미 배라더라. 또 쭈꾸미를 잡아서 바로 조리해주는 식당이 있다. 먹다보니 10~11시 정도 됐다. 다 먹고 뭐하냐고 물었더니 새벽 1시 배가 있다더라. 이 오빠 어부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순수하게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이고 낚시 친구로 잘 지내기로 했다"라고 정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