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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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 4년' 최강희, 복귀한다더니…"귀농할까?" 사다리 타고 깜짝 선언

기사입력 2025.11.13 11:57 / 기사수정 2025.11.13 11:57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최강희가 사과 농부가 됐다. 

12일 최강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사과 농사합니다! 진짜 이렇게 먹어보세요 (feat.장바구니 재활용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최강희는 라디오 청취자 겸 같은 교회의 순장님이 있는 경상북도 봉화군을 찾아가 사과 농부 1일 체험에 도전했다. 

최강희
최강희

'나도최강희'
'나도최강희'


밤 늦게 숙소에 도착한 최강희는 잠들기 직전까지 민속촌 느낌의 숙소를 구경하느라 바빴고, 다음날 새벽 5시부터 아침을 챙겨 먹고 사과밭으로 향했다.

먼저 즉석에서 딴 사과를 맛본 최강희는 "진짜 맛있다. 비타민 C 자체. (사과는) 잇몸으로도 씹어 먹을 수 있다"라고 밝히더니 "어렸을 때 할머니가 숟가락으로 사과를 긁어서 죽처럼 먹여 주셨다"며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사과 따기에 돌입한 최강희는 쉬지 않고 바구니를 가득 채우더니 "너무 행복하다. 나 귀농할까?"라고 깜짝 선언했다.


최강희 유튜브 영상
최강희 유튜브 영상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이에 제작진은 귀농을 하게 된다면 어떤 농사를 짓고 싶은지 질문했다. 지난번에 옥수수를 선택했던 최강희는 이번에 사과로 변경했다.

최강희는 "옥수수는 제가 다 먹을 것 같다"면서 사다리까지 동원해 사과를 땄고, 커피와 고구마 새참까지 알차게 즐겼다.

한편 최강희는 2021년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4년째 공백기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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