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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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피해 고백' 윤현민, 70대 母 영어 공부 잔소리에 "한 시간 빠르게 출근"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12 12:1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윤현민이 어머니의 남다른 공부 열정에 도망친(?) 근황을 공개했다.

윤현민은 1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70이 넘으신 엄마는 아직도 혼자서 영어 공부를 하신다.. 너도 좀 하라며 계속 말을 하신다. 11시 연습인데 한 시간 빠르게 출근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노트에 필기가 빼곡한 어머니의 영어 공부 흔적이 담겼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배움에 열정적인 윤현민 어머니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동갑내기 이국주는 "1시간 먼저 피했네.....ㅋㅋㅋㅋㅋ"라는 댓글로 윤현민의 도피를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현민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 중이다. 최근 사기로 2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카메라가 급하게 필요한 적이 있었다. 최저가인 걸 찾아보고 '이거다' 해서 사려고 사이트에 들어갔다. 채팅앱이 있길래 (채팅을 했다). 퀵으로라도 빨리 받아야 되는 급한 상황이었다. '지금 여기로 입금해주시면 됩니다'라고 하길래 입금했다. '내가 너무 급했는데'하고 사이트 들어갔더니 바로 사이트가 없어졌더라"라고 털어놨다.

오는 12월 11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로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 = 윤현민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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