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수아데이즈'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홍수아가 유튜브 채널 오픈 소식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수아_데이즈'에는 '[오픈]배우 홍수아 새내기 유튜버로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홍수아는 "편하진 않은 것 같다. 나의 보금자리를 공개하는 느낌이라 편한 느낌은 아니"라며 첫 촬영의 어색함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서 여러분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여러가지 저의 모습, 제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공유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채널에서 보여줄 콘텐츠를 예고했다.

유튜브 '수아데이즈' 캡처
일부에서 제기된 '돈이 궁해서' 혹은 '방송활동이 없어서 시작했다'는 추측에 대해 홍수아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돈이 궁하진 않다. 돈이 궁한 사람은 아니"라고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도 "유튜브를 그냥 하는 거라고 하면 거짓말이다. 저는 거짓말을 하지 못하고 굉장히 솔직하다. 유튜브를 하면서 여러분들께 좋은 정보들을 공유해 드리면서 저도 좋은 광고도 받고, 그렇게 돈도 벌면서 같이 즐겁게 여러분들과 소통하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모든 것을 공개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어느 정도 자제는 해야 될 것 같다. 모든 걸 다 보여드릴 수는 없고,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거는 보여드리고 지키고 싶다는 건 안 보여 드릴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홍수아는 2003년 잡제 모델로 데뷔 후 2005년 MBC 시트콤 '논스톱 5'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3년 중국으로 진출해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수아_데이즈'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