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연수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연수가 남매의 훌륭한 운동 DNA를 자랑했다.
10일 박연수는 개인 채널에 "경기도 꿈나무 우승"이라는 기쁜 소식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송지아 양과 아들 송지욱 군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지아, 송지욱
이어 박연수는 "선발부 비선발부 1, 2학년 선후배가 동시 우승^^ 감독님, 코치님 고생하셨어요"라고 덧붙였다.
현재 고등학생인 송지욱 군은 진위FC에서 활동 중이며, 치부 송종국의 뒤를 이어 축구선수를 꿈꾸고 있다.
송지아 양 역시 운동 유전자를 물려 받아 골프선수를 준비했으며, 지난 6월부터 프로 선수로 활약 중이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딸과 아들을 얻었으나 9년 만인 지난 2015년 이혼했다.
사진 = 박연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