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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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한 의사vs은퇴한 미대교수…'미혼' 최화정, 결정사 방문→소개팅 하나 (최화정이에요)

기사입력 2025.11.07 18:52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미혼인 최화정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최화정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65년 솔로인생 드디어 끝장내려는 최화정의 결혼정보회사 방문기! (+남자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떨리는 마음으로 매니저와 마주한 그는 "제 나이 또래도 있냐"며 "언제 설렜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이날 최화정과 이야기를 나눈 매니저는 떠오르는 회원들이 있다고 말했다. 사별한 의사와 은퇴한 대학 교수라고. 



매니저는 "미국에서 자녀들이랑 생활하다가 와이프가 병환이 생겨서 떠났다. 혼자 오랫동안 생활을 하다가 자녀들이 한국에 안 올 상황. 식재료 좋은 걸 사서 같이 맛있게 먹어줄 사람을 만나고 싶다더라"며 1960년생으로 취미가 요리인 사별한 의사를 추천했다. 

이어 은퇴한 미대 교수를 언급하며 "좋은 곳을 누구랑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더라"고 말했다. "60대에는 초혼인 분들이 안 계신데 50대엔 많이 계신다"고도 덧붙였다. 

최화정은 "사람들이 그러지 않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내일이라도 결혼한다고. 만약에 새로운 길을 걷게 된다면 괜찮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다"면서 결혼 생각이 있다고 전해 향후 소개팅을 기대케 했다. 

사진 =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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