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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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100억설' 송은이보다 돈 많다더니…"섬 사려 했다" 깜짝 고백 (홈즈)

기사입력 2025.11.07 00:10

김숙/엑스포츠뉴스 DB
김숙/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숙이 과거 섬을 사려고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하재숙과 크리에이터 김똘똘이 전라남도 여수로 임장을 떠났다.

이날 덕팀장 김숙과 배우 하재숙, 크리에이터 김똘똘은 여객선을 타고 셋째 딸 섬, '추도'로 향했다. 추도는 상주 인원이 단 세 명인 매력적인 섬.

매물을 확인하러 간 세 사람은 집 앞에 의문의 구멍을 발견했다. 구멍의 정체는 바로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우물'이었다.



김숙은 "이 섬 자체가 화산섬이라 물이 너무 귀하다. 섬 안에 우물이 7개 밖에 없어서 모든 주민들이 사용하기에는 부족했다. 이후에 개인적으로 우물을 판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도 예전에 섬을 사려고 갔었다"고 밝힌 뒤 "우물을 파서 짠물(바닷물)이 나오면 안 되는 거다. 식수가 나오면 섬 가격도 상승한다"고 깨알 지식을 전했다.

우물을 확인한 김똘똘은 "솔직히 좀 무서웠다. 우물이 혼문 같은 거다. 시커멓고 어두컴컴하지 않나"고 후일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숙은 지난 5일 송은이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김숙은 "내가 생각보다 많이 모았고, 언니(송은이)가 생각보다 없다. 그건 잘 모를 거다"라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 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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