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1.07 00:54 / 기사수정 2025.11.07 00:54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올여름 아스널과 결별한 일본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여전히 팀을 찾지 못한 채 개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그는 자신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올여름 아스널을 떠난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공식 SNS를 통해 근황을 보고했다"며 "그는 현재 무소속 신분으로 재활과 훈련을 병행 중이며, 오른쪽 무릎 재수술 이후 오랜 회복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도미야스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urned 27. Thank you for your messages! See you soon(27살이 되었다. 메시지 고마워요! 곧 봅시다)"라는 짧은 영어 글과 함께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미야스는 잔디 구장에서 저항 밴드를 이용해 달리거나, 소형 허들을 통과하며 드리블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이었다.
별도의 클럽 시설이 아닌 야외 구장에서 단출한 장비만으로 훈련 중인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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