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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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금수저→YG대주주' 루머 해명…"몇십억 만질 기회 있었지만" (션과 함께)

기사입력 2025.11.06 17:01

문채영 기자
루머를 부인하는 션.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루머를 부인하는 션.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션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바로잡았다.

5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화날 일이 50% 이상 줄어드는 확실한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성미는 션에게 "너는 그렇게 뛰는데, 돈은 훔치니?"라며 자금 출처를 물었다. 이에 션은 "어떤 사람들은 '뛰는 어플로 돈을 번다'고 하고, '부모님이 정말 부자다', '(소속사) 주식을 크게 갖고 있다' 등 (소문이) 다양한데 다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지누션 저작권도 한 달에 몇십만 원씩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션은 "제가 돈을 쌓아두고 돕는 게 아닌데 정말 신기하게 '내가 돕겠다' 하면 (돈이) 들어온다"라고 알렸다.

이성미를 만난 션.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이성미를 만난 션.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이성미가 "나는 '돕겠다' 그러는데 왜 안 들어오냐? 마음가짐이 틀려먹었나?"라고 묻자, 션은 "진짜 그런 것도 있다"라며 "결혼 하고 둘째 아이 태어났을 때 정말 큰돈 몇십억 정도를 만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결과적으로는 그 돈을 못 갖게 됐는데 그때 만약 제가 그 돈을 가졌다면 어쩌면 저는 (그 돈을) 다른 쪽으로 막 썼을 수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션은 "제가 감당할 수 없는 돈이었기 때문에 진짜 좋은 차도 사고 (의미 없게 사용)했을 텐데 그 돈이 없으므로 저는 오히려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한편 션은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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