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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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완치' 진태현, ♥박시은과 동반 마라톤 했는데…"발목 건염으로 고생 중" (작은 테레비)

기사입력 2025.11.06 16:30

한채은 기자
진태현, 박시은. 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영상 캡처
진태현, 박시은. 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진태현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2025 JTBC 마라톤 뭐! 기록이 똑같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마라톤 대회 참가 후기를 전했다.

박시은은 "제가 바람에 좀 약한가 보다"라며 "저는 끝나자마자 또 비염에 걸렸다. 코가 간질간질하고 눈물이 나는 알러지가 꼭 추울 때 달리고 나면 생긴다"라고 밝혔다. 이에 진태현은 "그게 그냥 비염이다. 환절기 비염"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영상 캡처


이어 진태현은 "사실 저는 발목 쪽에 약간 건염이 생겨 가지고 고생하고 있다. 그래도 아내가 10k 뛴다고 해서 저도 같이 10k 하면서 우리 아내 바람막이 해 줬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시은은 "혼자 뛰는 거랑 누구랑 같이 뛰는 거랑 정말 다른 것 같다"라며 진태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진태현은 "정말 다른 게 아니라, 혼자 뛰면 '오버 페이스'여서 그렇다. 여러분들 아셔야 되는 게 우리 시은 씨가 '오버 페이스'의 여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6월 24일 갑상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활발히 러닝과 마라톤을 즐기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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