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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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찬♥박소영, 첫 시험관 시술 결과 '비임신'…"배아 상태 최상급인데" (주부됐쏘영)

기사입력 2025.11.06 14:05

문채영 기자
시험관 시술 결과를 알리는 박소영, 문경찬 부부. 사진=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
시험관 시술 결과를 알리는 박소영, 문경찬 부부. 사진=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소영이 시험관 시술 결과를 알렸다. 

5일 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에는 '5일 배양 이식 후기 (눈사람 배아)️ | 눈사람 배아 이식, 이식 후 증상, 피검사, 얼리테스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소영은 "(배아) 이식을 잘하고 왔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3일이 지난 후 박소영은 "3일 차 저녁이 다 돼간다. 아직 그렇게 큰 증상은 없는데 아랫배 쪽이 찌르는 느낌이 든다. 주사를 아침마다 맞는데 그 부분이 욱신욱신한 건지 약간 콕콕 증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제 2일 차에는 지방을 갔다 왔다. 한 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가는데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 그래서 올 때는 차를 타고 왔는데 그때도 허리 '(중심이) 아프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잘 때 더 더위를 많이 타는 느낌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아쉬워하는 박소영, 문경찬 부부. 사진=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
아쉬워하는 박소영, 문경찬 부부. 사진=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


이식 7일 차에 박소영은 임신테스트기를 꺼내 들었다. 검사를 마친 박소영은 임신테스트기에 임신을 뜻하는 두 줄이 안 뜨자 "한 줄인 것 같다. 저는 7일 차에 깨끗한 한 줄이다. 아쉽다"라며 탄식했다.

남편과 함께 피검사를 다녀온 박소영은 "비임신 결과가 나왔다"라고 밝혔다. 박소영의 남편은 "다음에 열심히 노력하겠다. 힘내자"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박소영이 "그래도 이번에 배아 상태가 최상급으로 아주 좋았다"라고 말하자, 남편은 "첫 시험관 도전 때 이렇게 좋은 배아를 봤다는 건 앞으로도 계속 배아가 좋을 거라는 예감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소영은 지난해 12월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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