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5
연예

'엄태웅♥' 윤혜진, 사업 성공하더니 결국 사과…"드릴 말씀 없어, 돈 문제 NO"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04 18:23 / 기사수정 2025.11.04 18:30

윤혜진 계정 캡처
윤혜진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엄태웅이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의류 사업 배송 지연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4일 윤혜진은 개인 계정을 통해 "업체에서 이렇게 연락이 왔다. 너무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의 공식 계정 공지를 리그램했다.

그는 "진짜 드릴 말씀이 없다. 공지 확인 부탁드린다. 배송지연으로 인해 취소 원하시는 분들은 CS로 연락주시면 처리하겠다"고 전하며 고개 숙였다.

공식 계정에는 윤혜진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의 일부 제품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는 공지가 게재됐다.

윤혜진은 "방금 전 연락을 받고 제가 더 이상 죄송하다고도 말씀을 못 드리겠어서 업체 대표님 톡을 그대로 올려드린다"며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연락이 왔고, 미싱사 선생님께서 입원을 하셨다니 저도 더 드릴 말씀이 없더라"고 털어놨다. 

윤혜진 계정 캡처
윤혜진 계정 캡처


공개된 메시지에는 업체 대표가 "오늘 갑자기 미싱사 한 분이 입원을 하셨다. 그래서 다른 미싱사 섭외해서 하려다보니 그게 쉽게 되지 않고, 지금 방법을 다 써보려 했는데 안 돼서 너무 죄송스럽지만 나머지 잔량입고를 일주일만 미룰 수 있을까요?"라고 상황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윤혜진은 "일주일만이 아니라 일주일 너무 큰데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들 기다리시고 한번 지연된거라"라며 난색을 표했다.

끝으로 그는 "기다리시는 우리 고객님들께 너무 죄송하고 지연으로 인해 취소 원하시는 분들 연락 주시면 바로 처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후 사업가를 도전한 윤혜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6년 전이 내가 힘들었을 때인데 뭘할까 생각을 하다가 하고 싶었던 걸 해보자 싶었던 게 옷이다. 직접 옷을 만들어보고 싶다 해서 한 번 시도라도 해보자 싶었다"고 밝혔던 바 있다.

그는 2017년에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현재까지 활발하게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윤혜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