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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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절친'에 보증금 4천 선뜻 빌려줬다…이화선 "덕분에 부동산 부자" (김숙티비)

기사입력 2025.11.04 19:10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숙이 절친 이화선의 보증금을 위해 4천만 원을 빌려주었다는 미담을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김숙은 무릉원을 찢어.. 짱짱한 오십 년산 연골 뽐내며 트래킹 투어 (ft.심진화, 이화선 작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심진화, 이화선 작가와 함께 50살 맞이 중국 장가계로 여행을 떠난 김숙은 절친들과의 우애를 뽐내며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20년 이상 친분을 다진 세 사람, 심진화는 "우리 셋 다 처음 만난 게 20대였다"며 추억에 젖었고, 김숙은 "(어연 30년 간) 싸운 적이 없다. 서로 돈 빌린 적도 없다"며 돈독한 사이임을 자랑했다.

이에 이화선은 "나 결혼할 때 전세보증금 모자라서 사천만 씨가 보증금 빌려줬다"고 밝혔고, 김숙은 "내가 빌려줬어? 4천인가? 4천만 원이었던 것 같다"며 기억을 되짚었다.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이화선은 "4천을 빌려주셨다. 그 4천만 원으로 지금은 우리의 밑거름이 돼서 부동산 부자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심진화는 "뽀찌(?) 떼야 된다"며 장난 멘트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화선은 SBS '웃찾사'의 작가와 개그맨으로 연을 맺은 8세 연하의 개그맨 김기욱과 지난 2012년 7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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