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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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컴백' 올데이 프로젝트, 차트는 '꽉 찬 집'인데…또 대중픽 받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04 15:40


(왼쪽부터) 베일리, 타잔, 영서, 우찬, 애니.
(왼쪽부터) 베일리, 타잔, 영서, 우찬, 애니.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치열한 컴백 대전에 정면 승부를 건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17일 새 디지털 싱글 '원모어타임(ONE MORE TIME)'을 공개한다. 5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 짓고 글로벌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12월에는 첫 EP를 발매하며 올해를 뜨겁게 달군 '괴물 신인'으로서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원모어타임' 커버 이미지에는 눈빛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와 존재감을 발산하는 다섯 멤버의 개성이 단 한 장의 이미지를 통해 도드라지며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6월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FAMOUS)'와 '위키드(WICKED)'로 화려하게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각종 예능, 화보,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들의 데뷔 첫 컴백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한 만큼, 올데이 프로젝트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내달 발표하는 첫 EP를 통해 신드롬 열기를 이어가며 또 한 번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K팝 인기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혼성그룹이다. 신세계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딸인 애니, 아일릿 데뷔조였던 영서, Mnet '쇼미더머니'출신 조우찬, 안무가 베일리 석, 모델 출신 타잔 등 이미 얼굴을 알린 이들이 뭉친 만큼 화제성도 남달랐다. 

(왼쪽부터) 베일리, 타잔, 영서, 우찬, 애니.
(왼쪽부터) 베일리, 타잔, 영서, 우찬, 애니.


하지만 올데이 프로젝트도 안심할 순 없다. 현재 음원 차트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양상을 띄고 있다. 

하츠투하츠, 베이비몬스터, 엔믹스,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 르세라핌 등 대형 소속사 그룹들이 잇따라 컴백했고 이달 있지, 라이즈, 아일릿, NCT 드림 등 인기 그룹들의 컴백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연일 국내외 차트에서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도 무시할 수 없다. 주요 차트가 이른바 '꽉 찬 집' 상태로 접어들면서, 올데이 프로젝트의 신곡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올데이 프로젝트가 어떤 음악성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다시 한번 대중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더블랙레이블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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