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민아, 온주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온주완이 방민아의 뮤지컬 첫 공연을 응원했다.
1일 온주완은 자신의 SNS에 "너무나 사랑스러운 극이다. 또 보고 싶은데 티켓 구하기가 별따기네"라는 글과 함께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포토월과 캐스팅 보드 사진을 올렸다. 오늘(1일) 뮤지컬 첫 공연을 올린 방민아를 응원하러 간 것.
그는 "장하다"라며 박수 치는 이모지로 방민아를 향해 응원을 보냈다.

온주완 SNS

방민아 SNS
또한 "'어쩌면 해피엔딩' 첫공 무사히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클레어"라며 첫 공연 성료 글을 올린 방민아의 게시물에 "저 죄송한데 이제 티켓이 없어요. 열심히 구해서 또 보러갈게요"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방민아와 온주완은 지난 7월 연인 사이임을 밝히며 오는 11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추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미녀 공심이' 이후에는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방민아가 출연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오는 2026년 1월 25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방민아, 온주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