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김승혜'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혜선이 다수의 연애 경력 오픈과 함께 스테판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달 31일 유튜브 채널 '김승혜'에서는 '매력부자 혜선이 사귀었던 남자만 xx명...?! 셀프 브왁썰, 과거 흑역사까지 찐친 토크쇼 (김승혜, 김혜선, 박소라, 스테판)'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김승혜' 영상 캡처
이날 김승혜는 절친 개그우먼인 박소라, 김혜선, 그리고 깜짝 등장한 김혜선의 남편 스테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애 이야기를 주고받던 네 사람. 박소라는 "우리 중에 제일 진짜 찐 숨은 강자는 이 언니다. 이 언니가 훨씬 많이 연애했다"라며 연애 강자로 김혜선을 저격했다.
김혜선은 "나는 결혼하고 후회 없다. '저 사람하고 썸 타면 어떨까' 하고 결혼하고 나서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 나는 그런 생각이 1도 없다. 왜냐하면 원없이 해 봤기 때문에..."라며 연애 경력이 많다는 것을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김승혜' 영상 캡처
김승혜는 "스테판한테도 애교 부리냐"며 의외의 '애교쟁이' 김혜선에게 질문을 건넸고, 김혜선은 "스테판이 애교가 너무 많아서 내가 애교를 부릴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소라는 "아니다, 여기 서로 많다"며 쌍방 애교 부부임을 폭로했다.

사진= 유튜브 '김승혜' 영상 캡처
김혜선은 "남편이 귀엽게 생겼다. 내가 봤을 때 남자는 귀여우면 안 질린다"며 팔불출미를 보였고, 스테판은 미소로 화답하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김혜선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묻는 질문에 스테판은 "혜선이 귀여운 캐릭터가 좋다. 호감이 보인다"고 고백하며 잉꼬부부미를 드러냈다.
한편, 개그우먼 김혜선은 2018년 독일 유학 당시 만난 3살 연하의 스테판 지겔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유튜브 '김승혜'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