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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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부터 샀다" 박영규, ♥25세 연하와 '4혼' 이유 있었네…'이혼 경력+나이' 극복 (습격사건)

기사입력 2025.11.01 06:10

문채영 기자
유민상을 만난 박영규. 사진=유튜브 채널 '박영규 습격사건'
유민상을 만난 박영규. 사진=유튜브 채널 '박영규 습격사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영규가 4혼 비결을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박영규 습격사건'에는 '4혼 영규와 0혼(?) 민상의 만남 (with 유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유민상은 박영규에게 "정말 존경한다. 개그계에서는 최고라고 해봐야 엄영수 선배 3혼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영규는 "너 지금 날 디스하는 거냐? 4혼이라고 약 올리는 거 아니냐"라며 분노했다.

유민상은 "오해시다. 1혼이라도 배워야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영규는 "이렇게 좋은 외모와 입담도 좋은데 왜 장가를 못 갔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유민상이 "(외모가) 훌륭하지 않다"라고 사실을 바로잡자, 박영규는 "아니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열변을 토하는 박영규. 사진=유튜브 채널 '박영규 습격사건'
열변을 토하는 박영규. 사진=유튜브 채널 '박영규 습격사건'


그는 "(상대에게) 그냥 가라. 한 번에 안 되면 한 번 더 트라이 해라. 또 안돼도 계속 트라이해라"라며 "나는 이혼남이고 73세에 트라이 한 거다"라고 비결을 밝혔다.

또 "내가 (아내의) 회사에 가서 영업사원을 했다. 아파트 분양하는 회사인데 (아내랑 인연이)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데 일단 (아파트를) 사고 들어갔다"라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영규는 "남자가 그 정도도 안 되냐?"라며, "네 마음에 드는 여자라면 뭘 못 하냐. 목숨도 줘야 하는 거 아니냐.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알렸다.

한편 박영규는 한 방송을 통해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건 아닌데, 4번 결혼했는데 3번 이혼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박영규의 아내는 25세 연하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영규 습격사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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