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튜버 빠니보틀(박재한)이 연기에 도전했다.
빠니보틀은 30일 자신의 계정에 "아마 제 인생 마지막으로 연기하는 모습이 담긴 드라마가 아닐지요"라며 "'진격의 빠니' 삼성SDS 채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 때문에 고생한 배우분들 제작진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며 "역시 배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라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회사원이 된 빠니보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능청스러운 연기가 눈길을 끌며, 어떤 역할을 소화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빠니보틀은 구독자 253만 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다. 최근 다이어트 치료제 위고비로 10kg 감량 소식과 함께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빠니보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