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그리구라 GreeGura'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금테크', '주식 100% 수익' 김구라가 주식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29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서는 '코스피 4000 돌파... 이젠 폭락 시작? [김구라의 경제연구소 EP.70 주식편]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그리구라 GreeGura' 영상 캡처
이날 김구라는 주식 전문가과 주식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는 "우리나라는 좋은 게 매일매일 누가 사고 팔았는지를 기록으로 남겨 준다"며 정보를 공유했다.
이에 김구라는 "주식이 있잖아, 알고 공부를 하면 웬만하면 먹겠다. 주식은 성격적으로 몰아서 주야장천 버티고 이러면 작살나는 것 같다. 근데 내가 보니까 무지한 사람들이 대다수다. 나도 그랬다"며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그리구라 GreeGura' 영상 캡처
김구라는 "내부 사정을 전혀 모른다. 우리가 어떤 여자를 만날 때 겉모습만 보고 그 여자를 만나서 결혼하면 피 보는 거다. 그래도 여자의 정보를 안다면 대비가 되는데, 겉모습이나 착장만 보고 '괜찮은 것 같다'고 만났는데 아주 꽝인 경우가 있다"며 연애를 주식에 비유했다.

사진= 유튜브 '그리구라 GreeGura' 영상 캡처
이어 "주식이나 연애를 그렇게 하면 작살난다. 내가 보면 연애에서 실패하는 애들은 항상 실패한다. 이상한 관점에서 본다"고 통찰력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그렇게 찰떡 같은 비유를 하시지"라며 김구라의 발언에 공감했다.
사진= 유튜브 '그리구라 GreeGura'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