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0.28 10:40 / 기사수정 2025.10.28 10:40


사연자는 "틈만 나면 기회를 노리는 남편에 힘들다는 의사를 직접 전했음에도 남편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고 털어놓는다. 결국 육아 선배인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은 사연자는 친구의 조언에 따라 관계를 하고 싶은 날 미리 예약을 해 두는 방식의 '부부 예약제'를 도입했다고 전한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다시 찾아오는 남편의 '예약 요청'에 사연자는 결국 "하지 말라고! 이럴 때마다 나 진짜 부담스럽고 너무 불쾌해"라며 욱한 감정을 터뜨렸다.

사연을 들은 최서임은 "이건 해결이 쉬울 것 같다. 남자는 시각적인 동물이라고 하잖아요. 시각적인 미를 떨어뜨리는 거예요"라고 예상 밖의 아이디어를 던졌다.
이에 조충현이 "에이, 당연히 그렇게 널브러져 있어요"라며 이유미에게 설명을 부탁하자 "그냥 놔둬요"라는 답이 돌아와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김민정은 "남편이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나온 게 서운하다"라며 또 다른 포인트를 짚기도 한다.
이어서 임신 중 성관계와 사연 속 부부 사이 회복에 대해 산부인과 전문의 이유미가 건넨 현실적인 조언은 오는 29일 오전 7시 유튜브 채널 'KBS JOY'를 통해 공개되는 '연애의 참견 남과 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민정은 KBS 간판 앵커로 이름을 알리다 지난 2016년 아나운서 동기 조충현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남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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