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웹예능 '워크맨'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이준과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멤버 리우, 운학이 하루동안 PC방에서 직원으로 일했다.
25일 유튜브 웹예능 '워크맨'에서는 '김밥천국 저리 가라… 여기가 PC방이야 음식점이야..? ㅣ아이센스PC방 알바ㅣ워크맨ㅣ이준ㅣBOYNEXTDOOR (보이넥스트도어) 리우, 운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브 웹예능 '워크맨'
처음에는 음식점보다 메뉴가 많은 PC방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곧 능숙하게 라면을 조리하고 서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준은 게스트 리우, 운학을 배려하며 "어려운 조리는 자신이 하겠다"라는 선배의 면모를 보여줬다.
댓글에서는 "셋의 케미가 좋다", "진짜 잘 맞는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이준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한 바 있다. "가요계 선배로서 BOYNEXTDOOR (보이넥스트도어) 리우와 운학을 더 잘 챙겨준 것이 아니냐"라는 댓글에 많은 좋아요가 달렸다.

유튜브 웹예능 '워크맨'
휴식 시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게임을 하며 PC방에서의 재미도 한껏 끌어올렸다. 셋이서 진행한 게임 대결에서 이준이 게스트 리우와 운학에게 패하며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이준은 지난 8월 공개된 웹예능 '워크맨' 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메가커피 직원에게 "지점장인데 월급 1000만 원은 찍지 않나?"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이후에 방송에서 논란에 대해 "욕먹고 달라졌다"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유튜브 웹예능 '워크맨'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