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혜진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410만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모르고 했던 실수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5일 유튜브 채널 '혜진스'에는 "둘째맘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다시 돌아온 그 시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헤이지니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채유가 어린이집 다니지않냐. 어린이집 선생님을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얼마전에 바뀌었다. 그래서 그런지 채유가 어린이집 안간다고 하고 등원하다가 현관에서 울고 그러더라"라며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혜진스'
이어 "지나가다가 마주친거다. 어린이집보내고 나서 채유가 처음으로 어린이집 나들이를 나왔는데 처음 마주친거다. 알고보니 마주치면 안됐더라. 엄마는 피해갔어야하는데 저는 처음 마주치니까 멀리서 영상찍고 있었는데 채유가 저를 딱 보더니 울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헤이지니는 "난감한 상황이었다. 선생님이 저에게 '어머니 반칙이세요'라고 하더라. '왜 반칙이지?'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엄마들한테 물어봤는데 피해가는게 예의였더라.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이어 "반가운마음에 인사했지만 우리 아이는 대성통곡 하였다. 어린이집 생활이 쉽지가 않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진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