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보영이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박보영은 "나는 행복합니다. 최강한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4일 열린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승리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한화 선수들이 파이팅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한화는 삼성에 11대 2로 승리하며 무려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평소 한화의 열혈 팬임을 드러내왔던 박보영은 2023년 10월 공개된 유튜브 'mini핑계고'에서 한화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최양락 선배님이 방송을 하시면서 '우리 한화가 잘 안되는 것'에 대해 얘기하셨는데, '회장님이 너무 바빠서 일이 너무 많으니까 우리 존재를 까먹었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분야가 너무 많으니까 야구가 있다는 걸 까먹으신 거 아닐까 하셨는데 너무 웃기더라. 그게 무슨 뜻인지 아니까"라고 전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왔다.
올해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활약한 박보영은 디즈니+ 새 시리즈 '골드랜드' 출연 예정이다.
사진 = 박보영,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