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주. 사진=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미주가 '보세 옷'을 주로 입는 이유를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나름 현역 아이돌 미주의 룩북 최초 공개 (feat. 후회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미주는 평소 입는 옷들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주는 옷을 보여주기에 앞서 "근데 정말 소개할 게 없다. 죄송하다"라며 "원래 옷에 관심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이 옷 소개해 주세요' 할 때 난감하다. '이 날 입었던 옷 뭐냐'라는 댓글과 DM이 정말 많다. 제가 어디에서 산 옷인지 까먹어서 말을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 영상 캡처
또 이미주는 집에 다리미도 없고 가방 관리를 하지도 않는다며 털털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가장 많이 옷을 구매하는 곳은 온라인 편집숍이라고.
제작진이 "왜 주로 보세 옷을 입냐"고 묻자, 이미주는 "보세가 입기 편하다. 오늘 입은 바지도 보세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막 입어서 그렇냐"고 물었고 이미주는 "맞다. 정답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미주는 "상의는 그래도 좀 차려입는다"라며 "상의는 잘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그냥 이미주' 촬영을 할 때 입는 옷도 모두 이미주의 사복이라고 밝혀졌다. 그러면서 이미주는 유튜브 촬영을 할 때 입은 바지는 대부분 다 같은 옷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 8월 1일 '그냥 이미주' 채널에서 면허를 따고 처음으로 샀다는 지바겐 차량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