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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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홍윤화, 27kg 감량하더니 어지러움 호소 "나 진짜 연약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24 15:13 / 기사수정 2025.10.24 15:13

김민기
김민기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달달한 케미를 자랑했다.

김민기는 24일 오전 "건강을 위해 오랜만에 피검사.. 오늘도 윤화는 에피소드를 만듭니다 ㅋㅋㅋㅋ 어지러워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끝나고부대찌개먹자는윤화 #그거먹고샤브샤브먹자는윤화 #그거먹고녹차라떼먹자는윤화 #그거먹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그가 올린 영상에서 홍윤화는 김민기의 어깨에 기대며 "어지럽다. 나 진짜 거짓말 아니"라고 어리광을 부렸다.

김민기가 "피를 두 번이나 뽑았어?"라고 묻자 홍윤화는 "혈관이 안 보여서 다른 데를 또 찔렀다. 나 진짜 연약해"라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줬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한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 창업한 오뎅바가 '썸 명소'가 됐음을 밝혔다. 그는 "저녁 7~8시쯤 되면 썸 타는 손님들이 온다. 타이밍 맞춰서 음악도 틀어준다"고 웃었다. 이어 "'사귀게 됐어요'라고 말하는 손님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지난 8월 신기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도 식당 운영이 즐겁다고 밝힌 홍윤화는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게 좋다. 연예계 일을 하는 사람 말고는 크게 부딪힐 일이 없지 않냐"면서 "(지금은) 손님들과 이야기하는 걸 즐긴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7세인 홍윤화는 2006년 SBS 8기 특채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8년 5살 연상의 김민기와 결혼했다.

과거 씨름 예능에 출연했다가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그는 총 2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김민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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