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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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 춤추는 연숙수 실존…임윤아, '폭군' 포상휴가서 180도 돌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23 14:15

임윤아.
임윤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폭군의 셰프' 포상휴가에서 남다른 끼를 뽐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폭군의 셰프' 포상휴가 중 진행된 레크레이션 현장이 공개됐다.

이때 소녀시대의 히트곡 '지(Gee)'가 흘러나왔고, 윤아는 한 스태프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 올랐다.

처음에는 얼떨결에 나온 듯했지만, 곧바로 돌변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원조 걸그룹 센터다운 춤 실력으로 '지'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앞서 윤아, 이채민 등은 지난 21일 '폭군의 셰프' 포상휴가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다낭으로 출국했다.

지난달 종영한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인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이다. 

극 중 윤아는 프랑스 요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쥘 정도로 요리 실력이 뛰어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으로, 이채민은 연희군 이헌 역으로 데뷔 첫 왕 역할을 소화해 호평 받았다.

최종회는 수도권 174.%, 최고 20%, 전국 17.1%, 최고 19.4%(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해 방영 드라마 중 최고의 화제작에 등극했다.

이채민-임윤아
이채민-임윤아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포상휴가까지 떠나게 된 '폭군의 셰프' 팀. 앞서 임윤아는 tvN '유퀴즈'에 출연해 포상휴가를 원한다고 밝힌 데 이어 드라마 종방연 당시 신발을 벗고 의자 위에 올라 "'폭군의 셰프' 대박! 포상휴가 가자!"라고 외치기도 했다. 

포상휴가는 작품 성공의 척도로도 불린다. 앞서 tvN '호텔 델루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선재 업고 튀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인기를 누린 작품들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포상휴가를 떠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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