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김구라 아들 그리, 남창희와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공부왕 찐천재' 조합을 오랜만에 팬들에게 보여줘 반가움을 자아냈다.
20일 홍진경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그리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홍진경은 "6:30 기상 6:45-7시 아침점호 및 체조 7:20 조식식사 8:30-11:30 아침과업 및 근무 11:30-13:00 중식식사 및 신변정리 13:30 -16:00 오후 과업 16:00-17:00 전투체력단련 17:30 석식식사 18:00-21:00 신변시간(휴대폰 하는 시간) 21:00-22:00 저녁점호및 청소 22:00 소등 후 취침"이라는 글을 더하며 그리의 일과를 설명했다. 그리는 현재 해병대 복무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경은 휴가를 나온 그리, 그리고 남창희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함께 셀프 사진관에 가 네컷 사진을 찍기도 하며 우정을 자랑했다.

홍진경 계정

홍진경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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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찐천재 초창기때 세분이서 나오던 감성 그립습니다", "나이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는 것 정말 소중한 재능같아요", "보기 좋아요", "세분 조합 오랜만에 봐요", "이 조합 그리웠어요", "좋은 사람+좋은 사람+좋은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21일 그리는 전역까지 100일밖에 안남은 디데이 날짜를 공유하기도 했다. 그리는 지난해 7월 해병대 입대했고, 내년 1월 전역한다.
사진=홍진경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