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 SNS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로 잘 알려진 래퍼 그리가 절친들과의 휴가 근황을 전했다.
20일 그리는 자신의 계정에 "공부는 이미 개나 줘버린 지 오래된 우리들"이라는 글과 함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가를 나온 듯한 그리가 방송인 홍진경, 남창희와 만나 네컷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웹예능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함께한 인연이 있다. 그리는 휴가에도 이들과 만나 유쾌하게 포즈를 취하며 절친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한편, 1998년생인 그리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로 2006년 '폭소클럽'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6년 래퍼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7월 해병대로 입대한 그리는 최근 병장 진급을 알렸으며 오는 2026년 1월 전역 예정이다.
사진=그리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