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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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코뼈 골절 후 명품 구매 자랑 "샀는데 언제 입냐" 발끈 (워킹맘)

기사입력 2025.10.20 06:20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캡처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축구 경기 중 코뼈 부상을 입은 뒤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동네마실룩 소개하려다 가을에 입을 옷 다 보여준 이현이 (원마일웨어, 총회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이현이는 개인 계정을 통해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촬영 도중 코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날 이현이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코가 깨졌다. 지금 한 달째 아무것도 못하고 칩거 생활을 하다가 구독자님들 인사를 드려야겠다 해서 지금 회복을 하자마자 코에 부목을 떼자마자 여러분을 찾아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캡처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캡처


부상 당시 상황에 대해 그는 "축구하다가 헤딩을 했는데 프로선수면 주변을 살피겠지만 공만 이렇게 봤다"며 "100% 저의 과실이다. 사고였다"고 설명했다.

부목을 직접 보여주며 "코에다가 심을 박거나 지지대를 한 게 아니라 뼈가 부러졌다. 기구를 넣어서 원래 모양대로 세워놓는다. 이게 완전히 단단하게 붙는 데 3개월이 걸린다. 근데 게다가 나는 나이도 많지 않냐. 진짜 조심해야 되는 거다"며 "외형적으로는 부기도 다 빠지고 괜찮아서 방송 스케줄도 하고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캡처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캡처


이현이는 이후 가을 패션을 소개했다. 편안하면서도 격식 있는 슬랙스를 꺼내 보인 그는 "이게 너무 편하다. 제 친구 중에 대기업 임원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제가 산 거 보고 따라 샀다"고 이야기했다. 

또 얇은 셔츠와 기본 가디건을 매치해 깔끔한 착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제작진이 바지 정보를 묻자 이현이는 "셀린느다. 또 바지 자랑"이라며 웃더니 "샀는데 언제 입어! 샀는데 열심히 입어야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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